AP Forum 소개

● AP Forum (아시아 목회자 포럼 / Asian Pastoral Forum)

우리들교회는 지난 십여년 아시아 및 세계 여러 지역을 순회하며 성경세미나 및 각 나라와 지역의 상황을 고려한 건강한 목회 컨텐츠를 목회 전문가들과 함께 부지런히 전해 왔습니다.

지난 반세기 한국의 선교 역사를 돌아보건대, 
오늘날까지 선교사님들과 선교단체 그리고 7만 한국교회들이 세계 전역과 아시아 각 지역에서 부지런히 선교사역을 잘 감당해 오셨는데 그 사역의 내용을 살펴보면 주로 교회개척을 위한 건축사역, 도시빈민이나 오지 거주민들을 위한 NGO사역, 그리고 신학교 설립 및 운영을 해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한국교회들은 선교단체나선교사님들을 앞세워 열정적으로 후원함으로 곳곳에 교회당을 참 많이 건축했습니다.

그리고 그 헌신과 열정의 세월이 반세기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많이 지난 지금 한국교회가 그렇게 헌신하여 세웠던 교회들이 각각의 처한 상황 속에서 기도한대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기가 사실상 어렵습니다.

차제에 우리들교회가 아시아지역을 오랜동안 순회하며 선교사역을 확장해 오던 터에,
한국교회와 선교사님들의 오랜 헌신의 열매가 현실적으로 나타나지 않게 된 원인이 무엇일까? 지금 아시아 지역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가장 중요하고 긴급한  필요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반세기 한국교회의 선교 상황을 면밀히 살펴 본 결과, 오늘 날 선교대상 지역에는 더 많은 NGO사역이나 신학교 설립, 교회건축 지원도 중요하지만, 세워진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아무리 외적 동기가 부여 되었다 하더라도 현실 상 현장에서 이뤄지는 목회에 전문적이고 기본적인 목회신학적 지원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선교대상지역 내 교회의 건강한 성장이나 영적 부흥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차제에 우리들교회는  아시아 지역 교회들의 목회적 현안과 선교 현실을 개선하고 보완해 나아가기 위해서 영향력 있는 아시아 지역 교회 목회자들, 혹은 신학자들이 함께 모여서 현실목회적인 부분들을 서로 공유하고 연구하는 특별한 아시아목회자포럼(Asian Pastoral Forum)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목회자포럼(Asian Pastoral Forum)를 통해 다루는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는 '예배(예배신학과 형식, 그리고 실제)', 두 번째는 '기독교교육'('기독교교육의 이론과 실제, 목회적 대안, 사례연구'), 세 번째는 '교회성장(전도와 선교, 성장하는 아시아 교회 탐방 등..)'입니다.

2017년 올 해로 벌써 6년간 매 년 국내외에서 개최하는 7번의 포럼을 마쳤습니다.

그 동안 우리들교회와 함께 ‘아시아 교회 바로 세우기’와 한국교회의 건강한 선교를 위해 여러 면으로 수고해 주신 각 국의 목회 전문가들과 신학교 교수님들, 목회자님들..그리고 아시아목회자포럼(Asian Pastoral Forum)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해 주신 우리들교회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성경을 주의하여 상고 해 보면, 주님 다시 오실 날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도 요한과 같이 “작은 책을 갖다 먹어 버리고” “다시 예언 할”(계10:9~11) 사명을 힘을 다 하여 감당하시는 모든 성도님들께 하나님 우리 아버지의 위로하심과 충만케 하시는 은혜가 가득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마라나타!

담임목사 김기제



● CTS 뉴스 플러스 )  제4회 아시아 목회자 포럼

2015-10-27 10:50

아시아 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목회훈련, ‘아시아 목회자 포럼’이 개최됐습니다.
개회예배에서 우리들교회 김기제 목사는 “아시아 목회자들이 교회를 살리고 회복하는 일에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포럼을 통해 교회를 바르게 세울 수 있는 지혜와 통찰력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아시아 목회자 포럼은 장신대 한국일 교수, 서울여대 오춘희 교수, 웨스트민스터대 최진경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서 기독교교육, 예배, 디아코니아, 전도와 선교 등 실천목회 주제에 대한 학술토론이 진행됩니다.
아울러 한국과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9개국의 교회교육 사례 발표를 비롯해 국내 교회와 선교단체를 견학할 계획입니다. (김인애 기자)



● 국민일보) 우리들교회 아시아 교회·목회자 포럼 개최

2012-10-18 18:27

우리들교회(김기제 목사)는 오는 23∼26일 아시아 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8개국 목회자와 신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초교파적 국제 세미나를 개교회가 주관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 있는 행사다. 
 
우리들교회에 따르면 7개국(중국 대만 태국 호주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의 주요 교단 총회장과 교육 실무자, 중대형 교회 목회자, 신학대 교수 등 교계 지도자 55명이 방한해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선 목회·신학·선교 등 각 분야 전문가 10여명이 강사로 나선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기독교 교육의 이론과 실제, 목회적 대안’이다. 교회학교 교육에 관한 김기숙 서울여대 교수, 김종준 꽃동산교회 목사 등의 강연과 아시아 파송 선교사들의 사례연구 발표에 이어 나라별 현황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들교회는 아시아 국가들에서 목회에 관한 기술적·신학적 이해가 부족해 정상적 목회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 목회자들이 모여 현실목회의 개선·보완점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기제 목사는 “교계단체가 주관하는 아카데믹한 선교 학술포럼은 많이 있지만 ‘목회’만을 위한 목회자 전문 포럼은 거의 없어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우리들교회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포럼을 열 계획이다. 내년 포럼은 ‘예배’, 2014년은 ‘교회성장-전도와 선교’를 주제로 잡았다.  
(천지우 기자 mogul@kmib.co.kr)